[속보]카카오 “개발 도구 이중화 못해 복구 지연”

판교데이터센터 운영 안정화 후 개발도구 이중화할 것
  • 등록 2022-10-19 오전 11:19:22

    수정 2022-10-19 오전 11:22:14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카카오가 이번 사고의 복구가 지연된 원인을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도구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이유라고 밝혔다. 데이터와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중화 조치는 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9일 서비스 먹통 사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고의 복구가 지연된 원인을 이같이 설명했다.

(사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그는 “복구가 지연된 원인은 서비스의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이중화 조치는 되어 있었으나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다”고 말했다.

판교데이터센터 운영이 안정화되면 개발 도구의 이중화도 시작한다. 홍 대표는 “이 도구들의 이중화는 판교데이터센터의 운영이 안정화되는대로 시작하겠다”며 “안정화 이후 2개월 안에 유사한 사고는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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