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서 본 한국과 일본..그 사이를 수놓은 '반딧불이'

  • 등록 2017-11-22 오전 10:24:28

    수정 2017-11-22 오전 10:24:28

[사진=랜디 브레스닉 SNS(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우주에서 촬영한 한국과 일본의 야경 사진이 공개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 랜디 브레스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트위터)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한국과 일본의 야경을 공개했다.

사진 속 왼편이 한국, 오른편은 일본이다. 하지만, 우주비행사 랜디가 주목한 것은 한국과 일본이 아닌 ‘어선’이다. 그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어선들이 마치 병 속에 잡힌 반딧불이처럼 보인다. 너무나 아름답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랜디 브레스닉 SNS(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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