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가 임파선 보호 및 혈행개선을 통해 여성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기능성 팬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용 기능성 팬티는 다리 앞 부분에 밴드를 사용하지 않아 착용 시 조임으로 인한 압박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임
파선에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임파선, 혹은 림프절이라고 불리는 면역 기관은 전신에 약 500개 정도 분포돼 있으며 인체 내에 들어온 병원체를 인식할 때 이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하기 위해 붓게 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 경우 서혜부(사타구니 부분)의 자극을 줄여 여성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제품의 색상은 핑크, 브라운, 퍼플 총 3가지로 출시 됐으며 내부에 미생물 증식과 악취 발생을 억제해주는 항균방취기능이 포함돼 위생상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7500원(3매입)으로 전국 BYC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