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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TM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 4회 서울 청소년 음악콩쿠르에서 피아노를 연주한 선화예술중학교 강관우군이 전체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콩쿠르에서 선화예중의 강관우군은 베토벤 소나타를 정교한 테크닉을 뽐내며 연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을 맡은 최영화 교수는 강관우 학생에 대해 “전체적인 구성과 표현력이 좋았다. 한음 한음 섬세하게 연주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또 시원한 연주도 매력적이었다”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수교육기관으로는 별내연세음악학원, 신흥뮤직아카데미 그리고 하늘소리음악학원이 선정됐다. 우수지도자상은 별내연세음악학원의 김일애 원장이 수상했다. 자세한 내용은 STM 코리아 홈페이지(www.stm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6338-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