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세메스, 9.3% 급등

[이데일리 증권부] 19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이 9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면서 전일보다 2.44포인트 오른 480.77로 장을 마쳤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한 KDB생명은 5750원으로 전일보다 0.86% 하락했고, 미래에셋생명은 0.94% 하락하며 1만5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0.19%)와 서울통신기술(+0.46%)은 각각 12만8000원, 5만45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엘지시엔에스는 3만125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캐피탈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캐피탈은 1.65% 상승하며 3만7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은 전일보다 0.91% 하락하며 5만5000원대를 벗어나 5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현대로지엠(7000원)과 현대아산(8500원), 현대위아(5만7000원), 현대카드(1만655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한국증권금융(-1.59%)과 IBK투자증권(-0.41%)은 각각 1만5500원, 6000원으로 나란히 하락했다.

반면, 리딩투자증권(+5.56%, 950원)과 솔로몬투자증권(+3.33%, 4650원), 하이투자증권(+2.15%, 1900원)은 상승마감했다.

K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공모예정주인 케이티씨에스는 1.44% 하락하며 3425원을 기록했고, 케이티스도 전일보다 25원떨어진 4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KT파워텔은 홀로 2.35% 상승하며 1만1000원대 진입을 앞두고 마감했다.

이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38%)와 SK텔레시스(+1.54%), 메디슨(+0.50%), 덕신하우징(+1.35%), 세메스(+9.30%), 세크론(+0.66%), 웅진식품(+0.37%)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와이솔이 1.01% 상승하며 1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아나패스(-0.46%)와 아이씨코리아(+1.82%)는 각각 5만3750원, 2800원으로 심사청구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승인주인 시그네틱스(3000원)는 3.23% 하락마감했고, 휠라코리아는 3만74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