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주에서는 동양생명이 5.69% 상승하며 1만3000원대로 올라섰다. 금호생명은 3일연속 상승하여 이날 9150원으로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도 하락한지 하루만에 다시 0.86% 상승하여 1만170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34만7500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아산의 위기가 느껴졌다. 현대아산은 금강산에 이어 개성관광마저 내달 1일부터 중단됨에 따라 회사의 존폐를 위협받으며 이날 3.39% 하락마감했다.
현대택배도 이날 2.44% 하락하며 6000원을 가까스로 지켜냈고, 현대카드(1만1000원)와 현대캐피탈(2만원)은 짙은 관망세를 유지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홀로 0.85% 상승하며 3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솔로몬투자증권(-7.69%)과 하이투자증권(+1.30%)은 각각 2400원, 1950원으로 장외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네트웍스(+1.18%) 4300원, 삼성SDS(+0.50%) 4만600원, 서울통신기술(+0.69%) 2만1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차바이오텍은 코스닥상장기업인 디오스텍과 1대3.719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발표하면서 전일대비 5.13% 하락하여 1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코리아로터리서비스(+1.18%)와 한국인포서비스(+1.90%), 티맥스소프트(+1.05%), KT파워텔(+2.50%)등 장외주요 종목들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에너지솔루션(067630)가 하락마감하면서 공모예정주들의 움직임이 엇갈렸다. 엠게임은 이틀연속 상승하며 1만2300원을 기록했으나, 연합과기공고유한공사는 2.0% 하락하며 2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이컴포넌트(4700원)와 STX엔파코(1만7500원)는 주가변동이 없었다. 그밖에, 오는 27일(목)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인 LG파워콤은 6.09% 상승하여 6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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