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코레일은 올해 추석연휴(9월 12-16일) 철도승차권을 오는 9-10일 예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예매일자는 ▲경부·충북·경북·대구·경전·동해남부선은 9일 ▲호남·전라·중앙·장항·태백·영동·경춘선은 10일이다.
1인당 왕복 12장까지 가능하므로 7명 이상 동행하는 경우 나눠 예매해야 한다.
예매는 시간대별로 인터넷과 창구로 나눠 각각 진행되는데 인터넷은 노선별 예매일 오전 6시부터 2시간 동안 코레일(www.korail.com)과 큐비닷컴(www.qubi.com)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전국 철도역과 지정된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이뤄진다.
이때 예매한 승차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대금을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이번 예매기간 남은 승차권은 10일 오후 2시부터 평상시 철도승차권과 동일한 방법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발매매수 제한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