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다기능 금융IC카드 발급

위변조 우려없고, 한 장의 카드에 다기능 구현
2008년까지 마그네틱 카드를 IC카드로 대체 할 계획

  • 등록 2004-11-01 오후 3:02:17

    수정 2004-11-01 오후 3:02:17

[edaily 박기수기자] 우리은행은 1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위변조 위험이 없는 금융IC카드를 발급해, 연말까지 30만매를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IC카드는 용량 8―23KB의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카드로, 기존의 마그네틱카드와는 달리 위변조의 위험이 없고, 한 장의 카드안에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들어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에 발급되는 금융IC카드는 우리금융그룹 내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이 공동적으로 IC칩을 구매하고, 공통의 디자인을 사용하는 등 우리금융그룹 내 은행들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래말까지 현금카드, 신용카드, 교통카드, 전자화폐, 공인인증서의 기능이 포함된 총 30만매의 IC카드를 보급한 후, 현재의 마그네틱 형식의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를 오는 2008년까지는 전면 금융IC카드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