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SK텔레콤은 21일 DCM(Digital Contents Marketplace, 디지탈 컨텐츠 마켓플레이스) 사업 추진을 위해 SK미디어를 설립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미디어의 자본금은 2억원이며 SK텔레콤이 8000만원(지분율 40%), SK가 8000만원(40%), SK C&C가 4000만원(20%)를 각각 출자했다. 대표로는 박철규 SK 고객사업본부장이 임명됐다.
SK미디어는 앞으로 DCM 사업 지주회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음악, 비디오, 신디케이션 3개분야별로 디지털 컨텐츠 유통사업을 수행하는 별도의 미디어컴퍼니 3개사(자본금 5억원)를 자회사로 거느릴 예정이다.
또한 회사설립후 5월까지 추가사업성과 투자규모를 구체화하고 사업성 평가결과에 따라 추진이 확정된 사업의 소요자금 확보를 위해 추가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