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을 통해 매해 고품격 음악살롱을 추구하며 재즈 뮤지션, 인디밴드, 클래식 앙상블 및 크로스 오버 장르의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대해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4회째는 맞는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테마는 ‘여행일기’로 프렌치 재즈, 아랍-발칸집시풍 월드뮤직, 클래시컬 탱고 콘서트를 통해 3일 동안 낯선 정취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여행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10월 17일에는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from Silk road다. 여행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음악 여행자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아티스트 하림이 이끄는 이번 무대는 실크로드를 따라, 음악적 경계가 확장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다. 중동, 발칸, 중앙아시아 음악과 우리 민요, 근대가요를 이색적이고 다양한 악기들로 새롭게 들려주는 음악 유랑 콘서트다.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는 오는 9월 3일, 10월 17일, 11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5000원이며 공연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