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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공동대표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문제가 어떻게 해결 기미를 찾을 것인지 국민들이 궁금해하면서 몹시 불안해 하고 있다”며 “교착된 남북관계가 돌파구를 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에 파견된 특사는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소임과 역할이 있다”며 “큰 성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북특사 파견 이후 외교안보 전력에 대한 심도있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도 했다.
두 사람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 공동대표는 “낡은 정치구도를 깨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 속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며 “대한민국을 도약시키고 국력을 모을 수 있도록 호남이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유 공동 대표도 “지역주의를 악용하는 구태정치 극복을 얼마나 갈망하는 지 안다”며 “호남에서 신뢰있는 정치하겠다. 신뢰는 일관성에서 만들어진다. 언행일치를 보여주면 우리 바른미래당에 마음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