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바이크,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와 렌탈 업무협약

  • 등록 2017-01-20 오전 10:50:36

    수정 2017-01-20 오전 10:50:36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AJ바이크는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와 안전운전지원을 위한 렌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J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재원 AJ바이크 대표와 바로고 이태권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AJ바이크는 배달대행업체 바로고에 보험이 강화된 오토바이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로고는 회원사들이 안전하게 배달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AJ바이크는 AJ렌터카가 지난해 12월 인수한 오토바이 렌탈업체다. 바로고는 현재 전국 50개 도시에 위치한 200여개 지사에 5000여대의 오토바이와 1만5000명의 라이더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오토바이 배달대행업체다.

AJ렌터카는 “타이어, 오토바이 렌탈시장 진출 등 채널 다각화로 자동차 후방 산업간 밸류체인(Value Chain)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오른쪽) AJ바이크 대표와 이태권 바로고 대표가 안전운전지원을 위한 렌탈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AJ렌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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