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영은 오는 12일 용인시 남동 147번지 일대에 짓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투시도 [자료=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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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건영은 오는 12일 용인시 남동 14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용인 명지대 건영 아모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1개 동에 총 930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583가구 △76㎡ 194가구 △84㎡ 153가구로 이뤄졌다. 모집 공급가는 3.3㎡당 559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힐링 공원(5600평 부지)은 가구당 약 6평씩 소유권 이전이 등기돼 자연공원은 물론 각 가정의 가족농장(텃밭)으로 가꾸어질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축구장 규모의 소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보육시설·유아 놀이터·작은 도서관·야외 독서마당·피트니스룸·실내골프 연습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영동·경부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제2 외곽 고속도로(2018년 예정), 삼가~내촌 우회도로(2017 예정)를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용인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서울~명지대 간 7개 노선의 광역 버스가 단지 앞에 7분 간격으로 배차돼 서울 강남 진출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역북초·용신중·용인고가 있으며 이마트·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대성 N스쿨 50%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준별 맞춤학습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866-1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