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일재경일보에 따르면 마윈은 지난 7일 장외거래를 통해 루이동(瑞東)그룹의 주식 13억4300만주를 한 주당 2홍콩달러(약 282원)에 샀다. 이로서 마윈이 인수한 홍콩 상장기업은 알리영화산업, 알리건강을 포함해 3개가 됐다.
최근 온라인 금융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중국 인터넷 기업들이 홍콩 증권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3월 텅쉰(騰迅·텐센트)이 홍콩의 푸투(富途)증권에 투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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