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MTS 수수료 무료 행사

  • 등록 2013-07-11 오후 1:38:03

    수정 2013-07-11 오후 1:38:0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 진행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객에게 주식매매 수수료를 내년까지 받지 않는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 신규 고객이 MTS로 주식거래를 하면 매매 수수료 무료 혜택뿐만 아니라 주식, 금융상품 거래금액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1일 이후 온라인 주식 거래내역이 없는 고객도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 ‘아이폰5S’ 등으로 단말기를 변경하는 고객에게 15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이벤트에 미리 신청하고, 월 거래대금이 2억원을 넘는 경우가 2개월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체한 단말기로 거래하면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월 거래대금에 따라 2년간 최대 13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사 주식을 신한금융투자로 대체입고를 통해 가져오고, MTS로 거래하면 백화점 상품권(5만원)도 준다.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하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지원센터(1588-0365) 또는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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