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이룸, 위트콤 합병 재료로 강세

  • 등록 2008-09-29 오후 4:11:42

    수정 2008-09-29 오후 4:11:42

[이데일리 증권부] 29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훈풍에 1492.06포인트로 상승 출발했으나, 환율급등으로 하락반전하며 전거래일 대비 19.97포인트 하락한 1456.36으로 마감했다. 장외시장은 전반적으로 종목별 혼조세를 보였다.
 
장외 주요 IT 3사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2.18%)은 상승행진 3일 만에 하락전환한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0.85% 추가상승하며 2만9500원을 기록했다. 삼성SDS(+0.64%)는 약 2주째 5만4000원~5만5000원 사이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갔다. 
 
지난주 약세전환한 생보사주들은 이날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금호생명(1만8050원)과 동양생명(1만9500원)은 각각 3.73%, 3.94% 추가하락했으며, 미래에셋생명(-1.13%)도 2만1850원으로 3거래일째 조정을 받았다.
 
생보사주들이 약세흐름을 보인 가운데 삼성생명(+0.28%)은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54만15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짙은 관망세를 유지했던 위아(-5.41%)와 현대카드(-4.17%)가 하락전환했으며, 현대택배(-3.12%)도 8000원 진입 하루만에 7750원으로 밀려났다.
 
건설주에서는 포스코건설(+1.17%)과 LIG건영(+0.88%)이 소폭 오른 8만6500원, 1만1500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계속된 약세 속에 기술적 반등의 성격이 강한것으로 풀이된다.
 
복권시스템 사업자인 코리아로터리서비스(+1.05%)와 산삼배양근 개발 및 유통전문업체인 비트로시스(+1.35%), 위성DMB 방송사업자인 티유미디어콥(+5.97%)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상장 법인인 위트콤과 합병을 진행 중인 이룸(1700원)도 3.03%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제뉴사이언스(구 천지산) 9750원, 잉카인터넷 2950원, 세크론 3만1500원, 툴젠 3700원, 프리챌 1050원으로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 앞둔 세운메디칼(+1.25%)은 공모가 대비 44.6% 높은 8100원을 기록했다.
 
지난주 청약을 마친 사이버다임(+2.70%)은 엿새만에 반등하며 3800원을 기록한 반면 이크레더블(2만1000원)은 2.33% 조정을 받았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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