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최근 수도권,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발전소 현장에서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박진규 산업부 차관이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과 발전소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 차관은 “겨울철(12~2월) 기간 한전·전력거래소·발전사 등이 협업해 석탄발전 감축에 힘써준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제도 시행 전 대비 약 54%, 전년대비 약 22%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지난 1월 기록적인 북극발 한파와 폭설 발생에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LNG발전이 친환경 전원으로 더욱 기능할 수 있도록 한전 전력연구원과 발전사가 추진 중인 가동초기 대기오염물질 저감 기술개발을 차질없이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