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정책상 미래 예측성 발언은 할 수 없다”면서도 “현재 의료·정보통신 산업 분야에 걸쳐 고객과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 부문의 국내 진출 가능성도 간접적으로나마 언급했다.
마힌드라는 자동차·농기계부문 계열사 마힌드라&마힌드라를 통해 지난 2011년 쌍용자동차(003620)를 인수한 인도 굴지의 그룹이다. IT부문 계열사인 테크 마힌드라도 2002년 5월 사티암 컴퓨터 시스템으로 국내 진출해 2014년 한국법인 테크 마힌드라코리아를 설립했다.
테크 마힌드라코리아는 출범 이후 국내 대학, 무역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는 국내 임직원 수를 300명까지 늘려 국내 최대 인도 기반 SI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수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설계회사 피닌파리나와의 협업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힌드라의 피닌파리나 인수로 쌍용차와 피닌파리나와의 협업 가능성도 제기된 바 있다. 그는 그러나 쌍용차와의 직접 협업 가능성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 관련기사 ◀
☞쌍용차, 고급 소재·편의사양 적용한 ‘체어맨 W 카이저’ 출시
☞쌍용차, 티볼리 선전에도 1월 내수 전월比 42.1% 급감
☞쌍용차, 1월 1만82대 판매..전년比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