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은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2016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 15일 롯데호텔서울 연회장 가네트 스위트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사장(왼쪽)과 추신수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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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메이저리그 시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한 추 선수는 1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추 선수는 2010년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호텔을 널리 알렸다.
롯데호텔과 추 선수는 제주 서귀포시 지역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희망의 김장 담그기,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서왔다.
추 선수는 오는 24일 롯데호텔 임직원들로 구성된 롯데호텔 샤롯데 봉사단과 부천 성가요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부산지역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