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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어린이집은 LS전선·LS산전·LS엠트론 등 LS타워 입주사 임직원들의 자녀 중 만 1세에서 5세까지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대지면적 688㎡(208평)에 연령별 교실 4개와 실내·외 놀이터 등 지상 2층 건물로 안양 LS타워 건너편 연구단지 내에 준공됐다.
LS어린이집 개원식에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비롯해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등 3사 대표와 민경호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 대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LS어린이집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임직원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운영한다. 각 반과 생활 시설에 CCTV 15대를 설치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부모와 교사간 의견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어린이집 실내를 돌아본 구자열 회장은 “임직원들이 회사를 믿고 자녀를 맡기는 만큼 끊임없이 교육의 질과 환경 등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밝게 자라려면 교사들의 역량이 중요한 만큼 교사들의 근무환경과 처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LS산전, LS-NikKo 동제련, LS엠트론 등 그룹 내 주요 6개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새롭게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LS그룹은 전사 공통으로 휴윅스(休-Weeks) 등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 휴가를 권장하고 있다. 휴윅스는 연간 1~2회 전 임직원이 5일간의 휴가를 연속해서 사용해 평소 가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는 제도다.
또 ‘가정의 날’을 시행하고 정시 퇴근을 권장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하고, 해마다 해피패밀리데이, 부부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일터와 가정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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