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는 이날 긴급 회장단회의 후 성명서를 통해 “정치권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까지 용공분자들이 침투해 암약을 해 온 사실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정회는 성명서에서 이 의원과 통합진보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헌정회는 “국정원 발표대로 이 의원 등이 총기를 마련해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을 모의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분명히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가 안위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반국가 행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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