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합의.. 6월국회 중 처리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25일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를 6월 국회내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긴급 회동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합의에서 양당은 검찰의 조사결과와 상관없이 처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