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주콩나물국밥전문점 완산골명가는 최근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11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 완산골명가 방이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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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경쟁력과 가맹점사업과와의 관계성 등을 평가해 총 4등급으로 나누는 것이다. 이 중 상위 1·2등급을 받으면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된다.
평가 대상은 가맹사업 업력이 1년 이상이면서 가맹점이 100개 이상인 브랜드나 직영점 1개와 가맹점을 10개 이상 운영 중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다.
한규용 완산골명가 대표는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서 국밥 분야 최초로 우수프랜차이즈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을 계기로 가맹점주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주콩나물국밥전문점 완산골명가는 전통명가형과 참숯구이형으로 이원화해 13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