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1400억 3년·5년 만기 회사채 발행 추진

  • 등록 2010-09-16 오후 2:46:22

    수정 2010-09-16 오후 2:46:22

마켓뉴스 | 이 기사는 09월 16일 14시 16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뉴스`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LS전선이 14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오는 30일 3년만기 무보증사채 5-1회와 5년만기 무보증사채 5-2회를 발행한다. 발행규모는 각 700억원이며, 발행금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신용평가는 LS전선이 발행하는 이번 회사채 등급을 'A+(안정적)'이라고 매겼다.

한신평은 ▲국내외 전선시장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와 안정적 사업기반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한 수익선 개선 ▲유휴 공장부지 등 보유자산을 활용한 대체자금조달력과 LS그룹의 우수한 계열 신인도 ▲2008년 인수한 Superior Essex 영업실적 회복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LS전선은 LS그룹의 지주회사인 LS(006260)가 지분 86.9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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