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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화재는 자동차보험 계약 1건 당 500원씩 적립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해피스쿨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자동차보험 계약 당 500원씩(월 10건 한도) 기금을 내면, 이를 토대로 사단법인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지난 16일 유성연수원에서 열린 2010 연도상 시상식의 행사 비용을 아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다목적 승합차 1대를 기증했다.
한편 삼성화재 올해 연도대상에서는 평택지원단 우미라씨가 6번째 판매왕에 올랐다. 우씨는 지난해 총 매출 43억원, 3200여건 계약 체결의 실적을 거뒀다.
우씨가 판매왕이 된 것은 2003년, 2006~2009년(연속)에 이어 올해가 여섯 번째로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체결한 계약건수는 3만6203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