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GS건설(006360)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입주한 서울 서초동 고속터미널 인근의 `반포자이` 게스트룸은 평소 1일 평균 6실 이상 예약 문의가 이어진데 이어 추석을 앞둔 이달 초부터는 예약을 이미 완료했다.
반포자이 게스트룸은 32㎡ 3실, 49㎡ 6실 등 모두 9실 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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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아파트 단지내 게스트룸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호텔 수준에 버금가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하루 숙박비용이 5만~7만원선이다. 대부분 관리사무소측에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단지내 공용시설 보수 등 입주민 공익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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