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코드 "`생인공간` 간기능 대체효과 탁월"

29일 오전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
  • 등록 2009-04-29 오후 2:29:54

    수정 2009-04-29 오후 2:29:54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하이쎌(066980)의 계열회사인 라이프코드는 29일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50여명의 기관투자가와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발을 완료한 `생(生) 인공간(제품명: LifeLiver)`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이프코드는 설명회에서 `생 인공간`은 무균돼지의 간세포를 분리한 후 캡슐화해 간세포의 활동성과 지속성을 극대화했으며, 해외기술에 비해 간 기능 대체효과가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라이프코드는 현재 `생 인공간`에 대한 전임상을 마치고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 유효성 기준 및 시험방법 자료의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위해 삼성서울병원 내 크린룸 시설을 설치 중이며, 임상용GMP 시설이 완료되는 즉시 삼성병원 간이식팀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중 희귀의약품 지정과 함께 시판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수환 라이프코드 대표는 "`생 인공간`의 기술적 우월성이 해외로 전해지면서 기술협력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이석구 박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팀과 협력해 임상시험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하이쎌, 올해 실적호전 기대로 이틀째 강세
☞하이쎌 "4월 BLS 수주량 또 최고치 경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