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희동기자]
한화증권(003530)은 17일 공시를 통해 지난 11월 41억원의 영업이익과 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은 물론, 전기대비로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해 11월에는 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10월에도 81억원의 적자를 낸 바 있다. 11월 한달 간 매출은 422억원으로 전기보다는 33.3%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보다는 28.7% 늘어난 수치.
한화증권은 "RP(환매조건부채권) 비중이 크다보니 채권이자 수익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채권평가이익에서 120억원의 수익이 발생해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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