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공희정 황현이기자]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가 이름을 IT벤처기업연합회(KOIVA:Korea IT SME & Venture Business Association)로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
KOIVA는 28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 이해봉 위원장 등 국회 과정위 위원,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최준영 중기특위 정책조정실장등 고위 인사들과 2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열어 협회 명칭을 바꾸고,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신임 회장에 선임된 서승모 씨엔에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지난해 우리경제는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생산 62조원, 수출 108억불을 달성했다"며 "KOIVA는 향후 참여정부내 IT중소벤처 분야에서 생산 30조원, 수출 90억불, 고용 8만5000명을 달성해 u-KOREA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진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IT중소·벤처기업인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KOIVA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면서 정보통신부에서 추진중인 IT중소벤처기업활성화계획(IT SMERP)의 성공을 위해 협회와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