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NT에너지, 트럼프 에너지 정책 반사이익 기대감에 9%↑

  • 등록 2024-11-19 오전 9:12:01

    수정 2024-11-19 오전 9:12:01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SNT에너지(100840)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장초반 9%대 강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9.23%(1450원) 오른 1만 7160원에 거래중이다.

SNT에너지의 강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변동성을 줄여줄 복합가스 화력발전량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사우디와 UAE 외에 최근 복합가스화력발전이 미국 내에서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사의 성장세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높은 성장세가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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