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지수 KOSPI200(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삼양홀딩스가 제외되고 그 자리에 롯데제과가 신규 편입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어제(16일) 열린 주가지수운영위원회 정기변경 회의에서 코스피200 구성 종목을 이같이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정기변경 회의에서는 7개 종목이 교체됐으나, 이번엔 롯데제과가 들어가고 삼양홀딩스가 빠지는 등 1개 종목만 교체됩니다.
바뀐 코스피200 지수는 다음 달 9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