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오는 14일 전국 4개권역(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24개 시험장에서 진행된다. 4만3000여명의 응시생은 지원분야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30분 3회로 나뉘어 시험을 본다.
시험당일 응시자를 포함한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해야한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격리대상자는 시험응시를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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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14일 채용시험 이후 면접시험은 7월 6∼9일에 진행하고 임용은 7월 말에 할 계획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모두가 안심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했다”며 “응시자는 마스크 착용과 감염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KTX와 수도권 지하철 및 무궁화호, 새마을호등 대한민국의 국유 철도 영업과 관련 사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기업으로 본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에 있다. 전신은 철도청이며 한국철도공사법에 의거하여 2005년 설립되었다. 지난해 연말 기준 자본금은 10조300억원이며 매출액은 5조6026억원 규모이다. 2만7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