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평창 선수들도 ‘편맥’ 한다?

  • 등록 2018-02-20 오전 11:33:58

    수정 2018-02-20 오전 11:43:39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강릉. 이 지역 CU 편의점 손님 중 절반이 외국인이다.

20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일대 20여 곳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경기와 응원이 끝난 저녁시간, 주류 매출이 28.8%로 1위를 차지했다.

2000여개 주류 상품 중 맥주 매출이 17.1%로 1위, 맥주 중에서도 수입맥주(9%), 국산맥주(8.1%) 순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

안주는 과일이 딱! 겨울철 대표 과일 귤 매출 가장 높아. 귤 다음으로는 바나나, 사과, 딸기 순이었다.

김석환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올림픽을 즐기는 외국인 선수단, 응원단의 구매 수요가 편의점 매출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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