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입주민 서비스 강화 `플러스 원`

  • 등록 2009-02-25 오후 2:44:12

    수정 2009-02-25 오후 2:44:12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올해부터 기존 `e-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 대상 서비스를 개선한 `플러스 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입주민들에게 주방과 욕실 청소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침대, 전등갓, 비데 중 하나를 선택하면 추가로 청소해 주는 것이다. 기존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인 `오렌지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은 항목을 채택했으며 이달 군포 당동 2차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올해 40개 이상 단지에서 서비스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만족서비스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비영리 시민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 입주민들로부터 쓰지 않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이로써 조성된 수익금은 기증한 아파트 단지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이 군포 당동 2차 e-편한세상에서 입주고객  만족 서비스 `플러스 원`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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