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팁)CMA 여윳돈 약정하면 금리 더받는다

현대증권, 年6% 약정식 RP형 CMA 출시
  • 등록 2008-09-17 오후 4:28:38

    수정 2008-09-18 오후 1:28:58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약정식 RP형 CMA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장기 자금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시된 이번 상품은 당장 필요없는 여유자금을 1년간 CMA에 예치하기로 약정할 경우 연 6.0%, 180일을 약정할 경우 연 5.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90일 이하 단기 자금의 경우 연 5.35~5.45%의 금리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간을 약정을 통해 최대 0.65%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평소 입출금 통장으로 CMA를 사용하는 고객이라 하더라도 평소 CMA에 500만원 가량이 여유자금으로 있다면 이 금액을 6개월 이상 약정하는 방법을 통해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약정만기일이 되면 자동으로 환매되이 일반 RP형 CMA에 자금이 들어게 돼 별도로 만기일을 관리할 필요도 없다.

현대증권에서 기존 RP형 CMA 가입 고객들도 기존 계좌 계좌를 통해 유선이나 온라인 상에서도 약정식 RP형 상품으로 바꿀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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