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두산(000150)이 일본 혼다자동차의 공식딜러로 확정됐다.
두산모터스는 12일 혼다코리아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부터 혼다 `어코드`의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은 오는 20일 강남구 청담동에 1500평 규모의 혼다자동차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전시뿐 아니라 부품제공 및 A/S등 고객서비스를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두산모터스 박정원 사장은 “혼다자동차의 베스트셀러로서의 명성을 한국에도 적극 알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최고의 딜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