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토 "K-리그 올스타전 접전 예상"

  • 등록 2002-08-13 오후 2:38:55

    수정 2002-08-13 오후 2:38:55

[edaily 김춘동기자] 복권 및 스포츠토토 인터넷 운영업체인 로토토는 오는 15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을 대상으로 한 토토스페셜 16회차 중간집계 결과 남부팀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현재 전체 투표건수 17471건 가운데 42%인 7309건이 남부팀(원정팀)이 중부팀(홈팀)을 이길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팀에는 최근 네덜란드 명문팀에 진출한 송종국을 비롯해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그라운드에 복귀한 김남일 선수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참가자 가운데 23%(3980건)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반면 전체 참가자 가운데 무려 49%(8506건)가 한 점차로 승부가 가려진다는 쪽에 베팅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 맞히는 토토스페셜이 올스타전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중부팀(홈팀)과 남부팀(원정팀)의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면 된다. 토토스폐셜 16회차는 경기시작 15분 전인 15일(목) 오후 6시 45분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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