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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최근 3년간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매출을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짜장라면 등 블랙푸드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GS25는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던’ 블랙데이 기존 개념이 검은 색 먹거리를 찾아 즐기는 날로 점차 변화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블랙푸드 매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GS25는 이날 △트러플향 블랙 닭강정 △오징어 먹물 파스타 등 이색 간편식 2종을 선보였다. ‘트러플향 블랙 닭강정’은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든 까만 튀김 옷을 입힌 상품이다. 트러플향 오일을 넣어 고급스런 풍미를 살린 점도 특징이다. 부메뉴로 쌀 튀밥이 동봉됐다. ‘오징어 먹물 파스타’는 오징어 먹물로 만든 특제 블랙 소스가 활용된 상품이다. 갑오징어, 새우, 날치알 등 해산물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고급 메뉴로 출시했다.
한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블랙데이를 맞아 특별 기획한 ‘신장개업 GS프레시 반점’ 기획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중화요리 밀키트, 짜장라면, 김, 미역, 간장, 초콜릿 등 무려 200여종이 행사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1+1, 초특가 할인 등 파격 행사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