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성 기자] 휴온스가 ‘AI 기반의 신약개발’에 본격 뛰어든다.
휴온스(243070)는 30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AI기반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의 이지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AI기반의 신약개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노아바이오텍이 보유한 AI 시스템을 활용, 양사간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혁신 AI 신약을 개발할 방침이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의 미래 가치를 위한 첨단 기술의 활용이라는 점에서 신약개발의 새로운 돌파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며 “AI기반의 신약개발 선도 기업인 닥터노아바이오텍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 치료제와 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대표는 “AI기반의 신약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은 차세대 성장을 위해 상호 필수적인 선택이다” 며 “휴온스가 쌓아온 제약 기술력과 노하우에 닥터노아바이오텍 고유의 AI 시스템 접목은 양사가 추구하는 인류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 제시에 핵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엄기안(왼쪽) 휴온스 대표와 이지현 닥터노아바이오텍 대표가 30일 경기도 성남 판교 본사에서 AI기반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온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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