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협의에서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1차 국감을, 이어 10월 1일 부터 10일까지의 2차 국감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다음은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문 전문
1. 2014년 6월 24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선출) 원구성을 완료한다.
3. 법안소위 복수화문제는 추후 논의한다.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임위원회에 준해 회기 중 2회 이상 개회한다. 재정수반 법률등에 관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한다.
5. 국회정보위원회는 국회가 열릴때마다 매번 개회한다.
6.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 특위,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지방자치특위,지속가능발전특위,창조경제활성화 특위에 대해서는 201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고 남북관계발전특위(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을 신설한다.
7.특별감찰관후보 선출을 위하여 새누리당 소속의원 3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인으로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며, 동 위원회에서 후보자를 선출한 다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