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국회의원 문대성은 최근 한 라디오방송과 인터뷰에서 태권도 편파판정에 관해 폭탄발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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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은 이어 “한 분의 자살로 수면 위로 올라왔을 뿐이지 과거에도 정말 많은 일이 계속해서 있었다. 코치와 학부모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으려고 심판에게 로비한다. 나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 괘씸죄에 걸린 친구들은 편파 판정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제는 변해야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편파판정에 대해서는 제가 중립을 지켜서는 안 될 것 같다. 옳고 그름을 확실하게 따져야 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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