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보호 아동의 개인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쉼터에 입소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놀이 용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해당 상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해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