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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 10번째로 오픈하는 와인앤모어 교대역점은 152㎡(46평) 규모로 신세계L&B가 단독으로 수입하는 ‘투핸즈’, ‘콜롬비아 크레스트’, ‘쉐이퍼’ 등을 비롯해 3000여 종류의 제품을 취급한다. 이외에도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위스키를 판매한다.
특히 교대역점은 다양한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나만의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칵테일 존’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싱글몰트 위스키를 증류 지역에 따라 선보이는 등 진열 전문성을 강화한다.
공식 오픈일인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돔 페리뇽 △오퍼스 원 △야마자키 △히비키 △발베니 △맥캘란 등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인 ‘기원 배치 1’ 6병을 한정 판매하며, 기원 위스키를 포함해 아시아 주류 2병 이상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신세계L&B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