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닥 지수가 1%대 상승 중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시총상위주인 바이오주들이 급등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8일 코스닥 지수는 오전 10시3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6% 오른 794.76에 거래 중이다. 이날 780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억원, 303억원 가량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기관은 246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종이목재 업종은 2%대,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제약,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반도체, 제조, 금융, 화학, 인터넷, 일반전기전지, 기타제조, IT하드웨어, 금속, IT소프트웨어, IT종합, IT부품, 의료정밀기기, 유통,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등 업종은 1%대 오르고 있다. 통신서비스, 건설, 섬유의류,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운송, 오락문화 등은 1% 대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특히 바이오주가 강세다.
휴젤(145020)은 5%대,
알테오젠(196170)과
제넥신(095700)은 3%대 오르고 있다.
씨젠(096530)도 1%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SK머티리얼즈(036490)는 1%대 오르고 있고,
CJ ENM(03576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에이치엘비(028300)는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03250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으로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