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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에 따르면 홍 대표는 엄마를 잃어버린 여아(7세)를 점포에서 보호한 후 신속하게 경찰에 인계해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려보낸 CU안산신길월드점 장경미 점주를 비롯해 아동안전을 위해 힘쓴 CU 가맹점주와 스태프 10명에게 꽃바구니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GF는 지난해부터 매월 전국에서 아동안전 및 실종예방에 기여한 CU 가맹점주와 스태프를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했다.
홍 대표는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는다는 챌린지 취지에 공감하며 선물에 사용된 꽃바구니와 반려식물을 모두 천안시 장애인 보호작업장 꽃밭사업단에서 구매했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홍 대표는 다음 주자로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BGF는 우한 귀국 교민과 체류자들을 위해 마스크 2만 개를 긴급 지원하고,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러브 커넥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