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0년 휘센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은 ▲휴먼케어 인버터 ▲휴먼케어 냉방 ▲감성 교감을 추구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휴먼케어 인버터`는 실내·외 온도에 따라 냉방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존의 일반형 에어컨 대비 냉방 속도가 2배 가량 빨라 단시간내에 쾌적함을 제공한다는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냉방 시간에 따른 인체의 평균 피부온도를 예측해 냉방온도를 자동조절하고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하는 `휴먼케어 로봇`, 단시간 내에 시원함을 제공하는 `스피드 쿨샤워` 기능 등이 포함됐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한예슬, 송승헌씨를 모델로 `사람을 사랑하게 된 에어컨 휘센, Life is cool`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와 정서적 교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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