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차세대 수탁시스템 구축

  • 등록 2008-12-22 오후 4:13:59

    수정 2008-12-22 오후 4:13:59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신한은행이 내년 시행될 자본시장통합법에 대비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구축했다.

신한금융(055550)지주 소속 신한은행은 22일 차세대 수탁시스템인 `뉴-MACS`의 개발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 1월부터 약 1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친 `뉴-MACS`는 자산운용사의 다양한 신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업무 확장성을 갖춰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자통법 이후 다양한 상품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또 수탁은행 중 처음으로 `원 스톱 수탁자금 처리 가능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해외 수탁업무에 대해서도 전산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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