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우일렉 채권단은 최근 IS사업부 분리매각 우선협상자로 창업투자회사 네오플렉스를 선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각조건을 조율중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이르면 오는 20일 늦어도 이달 내에 네오플렉스와 매각 본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지난 6월28일 배합사료업체인 SY를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양해각서까지 체결했다.
하지만 SY가 7월 본계약을 앞두고 유상증자에 실패하는 등 자금난을 겪자 지난달 23일 MOU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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