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강자` 유튜브 독주 "무섭네"

5월 기준 시장점유율 60.2%
  • 등록 2007-06-28 오후 2:27:55

    수정 2007-06-28 오후 2:27:55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구글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의 독주가 무섭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힛와이즈(Hitwise)의 조사 자료를 인용,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유튜브 방문자수는 70% 성장했다.

나머지 64개 주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의 방문자수가 8% 증가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이다.
 
5월 기준으로 유튜브의 시장 점유율은 60.2%. 2위는 뉴스코프에 인수된 마이스페이스로 16.08%다. 이어 구글 비디오가 7.81%, 야후와 MSN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가 각각 2.77%, 2.09%를 차지했다.

유튜브의 시장 점유율은 나머지 64개 동영상 공유 사이트의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50% 높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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