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야후코리아는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결정전인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스포츠 전문케이블 엑스포츠(Xports)와 함께 무료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최홍만과 레미 본야스키의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K1 경기를 모두 독점 제공하고 프라이드FC 등 이종 격투기와 한국 프로농구 관련 컨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스포츠 중계 하이라이트 및 무료 동영상은 야미를 통해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동영상 검색을 포함한 검색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